본문 바로가기

추억의 저편

죽음을 앞둔 노인들의 인생회고

 

 

 

죽음을 앞둔 노인들의 인생회고

 

(1)이름을 남기고 싶었다.

(2)하고 싶은 일하고 싶었다. (cf. 직업, 로맨스)

(3)남에게 베풀고 싶었다.

 

-------------------------------

 

어느 할머니의 황혼의 도전

 

(1)건강을 위하여

(2)자유로운 삶을 위하여

(3)이제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었다.  

 

* 공부를 하거나(83세의 할머니), 책을 쓸 때(金작가) 자기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낀다 !!

 

 

----------------------------------

 

 

7.27(日) 낮 EBS 명화「석양의 무법자」(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1966)

 

왼쪽부터 클린트 이스트우드 (Clint Eastwood, the good), 일라이 월라치(Eli Wallach, the ugly), 리 반 클리프(Lee Van Cleef, the bad).

 

 

허리춤엔 총을 차고, 먼지 투성이의 망토를 두르고, 늘 시가를 입에 문채 우수에 찬 눈빚으로 서부를 횡행하는 신비의 남자 블런디.

미국의 남북전쟁이 한창인 때, 블런디는 멕시칸 총잡이 투코와 함께 동업 중이다. 그런데 투코는 현상범. 블런디와 투코는 남서부 일대를 휘저으며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면서 동업하는 "죄수의 딜레마" 게임을 펼친다.
  한편 세텐자라 불리우는 범죄자는 바로 $200,000의 돈주머니가 묻힌 비밀장소를 추적 중이다.

그런데 블런디는 우연히 그 돈주머니가 묻힌 공동묘지를 알게 되고, 투코는 블론디를 데리고 돈이 묻힌 곳에 도달하기 위해 출발한다. 그들은 남부군복을 입고 나서지만, 불행스럽게도 북군의 포로가 되고, 수용소에선 아이로니컬하게도 세텐자와 대면하게 된다.
  장교로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세텐는 투코를 고문해서 장소를 알아내려하지만, 블런디가 그 장소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는 블런디와 흥정을 하고 돈주머니를 찾아 떠난다. 투코도 가까스로 수용소를 빠져나온다.  갖은 고생을 하여 셋은 죽음의 묘지에 도달하고, 이윽고 "셋중에 한명만이 진정한 승리를 차지하는" 운명의 '삼각결전'을 벌인다. 과연 누가 가장 빨리 방아쇠를 당겼을까?

 

the good...법칙과 약속을 지키며 "정당하게" 「뿜빠이」하려고 하는 자.

the bad...블로소득 또는 무임승차하려는 자.

the ugly...궂은 일 번거로운 짓을 하지만, 종국은 혼자 다 차지하려고 하는 자.  

 

 

'추억의 저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Frank Sinatra -- Let me try again  (0) 2015.02.06
Oh, is it Autumn?  (1) 2012.11.22
"봄은 고양이로소이다 !"  (2) 2012.11.22
행복  (11) 2012.11.22